“사실혼 관계 여성, 함께 살았다”…선우은숙 이혼, 전 남편 유영재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 터졌다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영재가 선우은숙과의 결혼 보름 전까지 다른 여성과 사실혼 관계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을 통해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골프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고, 단 8일 만에 초고속 결혼을 진행했다. 외관상으로만 보면 영화와도 같은 스토리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놀라운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유영재는 당시 양다리였기 때문”이라고 폭로했습니다.

 

MBN

 

이진호는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결혼 전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오피스텔에 여성 A씨와 함께 거주해 왔다”며, “유영재와 사실혼 관계였던 A씨는 당시 유영재의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이자 매니저 노릇까지 했다. 팬심으로 만난 유영재의 스케줄을 잡는 것을 비롯해 직접 유영재의 속옷을 챙기는 등 일거수일투족을 도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유영재와 A씨의 관계가 틀어진 시점은 2022년 9월쯤이다. A씨가 전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자녀의 학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그러면서 “유영재 입장에서는 단 8일 만에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마쳐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라며, “A씨는 당시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팬클럽에서 A씨에게 이 사실을 외부에 알려달라고 조언했지만, A씨는 ‘아직 자녀가 학생이라 외부에 알리기가 조심스럽다.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이를 알리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고 전해져, 이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배경이 드러났습니다.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결국, 선우은숙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유영재와 결혼을 택했으며, 이진호는 이혼 후 유영재와의 통화는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두 분이 최근 협의 이혼했다”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진위와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