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사귄 여자친구와”…김대호 최악의 ‘잠수이별’ 셀프고백에 모두 경악했다 (+이유)
아나운서 김대호가 잠수이별 과거를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대호는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 출연해 자신의 이별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손절단으로 참여한 라치카의 리더 가비와 대세 MZ 배우 지예은 등이 등장했습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금까지 이기적인 연애만 하다 보니 다음 연애가 걱정된다”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그는 “한번은 잠수 이별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큰 충격을 줬습니다. 김대호는 ‘한 5년 정도’ 깊은 관계를 유지해온 후, 잠수 이별을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출연 패널들은 “5개월도 아니고, 좀 심했다”며 분노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구라는 “그래도 이유가 있었을 것 같다”며 김대호에게 잠수 이별의 구체적인 사연을 물었습니다.
김대호는 “왜냐하면, 개인적 기준이긴 한데 연애도 사람도 기준이 있다. 제일 중요한 게 말을 골라서 하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그 여자 친구가 저에게 모진 말을 한번 했다. 다시 꺼내기도 힘들 정도의 인신공격성의 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때는, 저도 맥이 풀리면서 뭔가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보통이면 이야기도 하고 싸울 텐데, 그런 의지조차 꺾어지는 말을 들었다. 그때부터 연락을 못 받겠고, 안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문의 문자도 오고 했는데, 더 이상 이 관계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부연하며, 결국 그 관계는 회복되지 못한 채 마무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연을 들은 지예은은 “(그렇다고 해도) 잠수이별 진짜 싫다. 생각만 해도 싫다”라며 김대호의 과거 행동에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