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떠들썩”…송중기와 영국인 아내 ‘이 장소’에 깜짝 모습 드러내자 모두 난리났다

배우 송중기와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의외의 장소에서 포착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한 결혼식장에서 포착됐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동생 결혼식에서 송중기와 아내’라며 두 사람의 근황이 올라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이하 사진

 

해당 게시물에는 송중기와 케이티의 사진이 여러장 담겨있었는데, 특히 송중기는 올블랙 슈트를 차려입고 20대같은 비쥬얼을 자랑했습니다.

아내 케이티는 체크 패턴의 코트와 롱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케이티는 지난 6월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슬림한 몸매가 돋보여 출산 후 다이어트를 이미 끝낸 듯 보였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달 19일 영화 ‘화란’ 홍보와 ‘부산 국제 영화제’ 참석차 홀로 귀국했습니다. 아내 케이티는 이탈리아에서 아이를 육아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혼식을 위해 잠깐 한국에 들른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이 참석한 결혼식은 송중기 여동생의 결혼식이었습니다. 송중기는 여동생 바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우애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송중기 여동생은 과거 송중기가 출연하는 KBS2 ‘출발 드림팀’에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송중기가 당시 캐나다로 촬영을 갔고, 유학 중이던 여동생이 오빠를 응원하기위해 녹화장을 방문했던 것입니다.

송중기 여동생의 근황이 다시 알려진 것은 지난해 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여동생의 졸업식에 송중기와 송중기의 형이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송중기, 이제는 여동생 바보 아닌 아들바보

 

JTBC ‘뉴스룸’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송중기는 ‘아들과 어디가 닮았나’라는 질문을 받자 “일단은 많이 듣는 얘기는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도 계속 더더욱 아기의 입술을 예의주시하고 보긴 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굉장히 기분 좋고 신기하기도 하고 아직도 얼떨떨하고 ‘내가 아빠가 됐나’,’내가 아들이 생겼구나’ 하고 신기하다.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밝혔습니다.

육아에 대해서도 털어놓으며 “와이프하고 씩씩하게, 함께 서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서로 굉장히 으쌰으쌰 하고 있다. 굉장히 뿌듯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에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