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이효리, 비밀로 하던 깜짝소식 SNS에 공개해 축하받고 있다

가수 이효리가 지금까지 밝히지 않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데뷔 26년 만에 자신의 ‘진짜 생일’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3일, 이효리는 개인 SNS에 생일 케이크 초를 끄는 영상과 함께 “늦었지만 고백할 게 있어요. 사실 제 생일은 79년 음력 1월 23일입니다”라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그동안 민증상 5월 10일로 알려진 날을 생일로 기념해왔으나, 이제는 진짜 생일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3월 3일은 자신의 음력 생일로, 이 날 팬들에게 축하를 부탁했습니다.

이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가수 산다라박은 “처음 알았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엄정화도 “축하해 효리야! 행복하고 즐거운 생일 보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ns

 

제이쓴과 랄랄 역시 이효리의 고백에 생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박슬기는 “음력 생일 보내는 효리 언니 진짜 너무 정겹고 사랑스러워”라며 이효리의 ‘진짜 생일’ 고백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효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현재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몇 년동안 임신 준비 중임을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