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녀도 엄마 못봐..혼수상태 의혹”…영국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빈 ‘건강위독설’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수술)

영국의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빈의 건강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캐서린 왕세자빈은 지난달 복부 수술을 받은 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가 최근 갑작스레 공식 일정을 취소하면서 왕세자빈의 건강이 위독하다는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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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왕세자빈의 건강 상태에 대한 추측이 나돌자, 왕세자빈이 비공개 수술 후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윌리엄 왕세자의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 이후 SNS를 중심으로 왕세자빈의 건강이 위독하다는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윌리엄 왕세자는 전 그리스 국왕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불참하였고 이후 음모론에 불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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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빈이 수술을 받은 후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사진이 공개되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윌리엄 왕세자는 아내를 만났지만, 세 자녀는 병원 규정으로 인해 아직도 왕세자빈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왕세자빈이 받은 수술의 세부 사항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SNS 상에서는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빈이 과거 출산 후 곧바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과 비교하여, 현재의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왕실은 왕세자빈의 사진을 공개하여 음모론을 불식시킬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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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스페인의 한 방송 진행자는 왕세자빈이 수술 후 큰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하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발생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언급했습니다.

당시 그는 이 정보를 왕실 측 보좌관으로부터 들었다고 주장했으나, 왕실은 이러한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며 “터무니없는 허튼소리”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