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거 다하는 중”…’양육권 포기’한 율희, SNS에 최근 근황 공개했는데 모두 놀라고 있다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소식을 알렸던 라붐 출신 방송인 율희가 이혼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해 이목이 쏠렸습니다.

2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월 스타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올렸습니다. 율희는 “친구랑 시간도 보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카페도 다니면서 하고 싶은 것들 해나가고 있는 요즘”이라며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 먹고 힐링하고 왔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속 율희는 아이를 셋 둔 엄마라고 믿기지않을 정도로 미모를 뽐냈습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간 이유

율희는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으나 결혼 5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대부분엄마가 양육권을 가져가는데, 최민환이 양육권을 가져간데에 대해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율희는 “현실적인 문제와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아이들이)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애를 낳아놓고 아빠가 다 키우네” “책임감이 없는건가”라며 비난했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다 사정이 있는거다” “남의 집 일 왈가왈부 하지 마라”며 율희를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율희 “몸무게 많이 빠졌다”

율희는 4일 SNS에 “우왓”이라는 글과 함께 49.4kg이 찍힌 체중계 사진을 올렸습니다. 율희는 과거 자신의 최저 몸무게가 고1때 48kg였고, 최고는 임신 막달인 82kg 라고 팬들과 소통했던 적이 있습니다.

율희는 이혼 후 최저 몸무게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