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대본이야?”…커플팰리스 이화린 ‘강남 신혼집’ 집착, 상대남성 까인 이유에 모두 경악
Mnet ‘커플팰리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혼집을 둘러싼 커플의 현실적인 대화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100인의 싱글 남녀가 스피드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매칭된 이들만이 ‘팰리스 위크’라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팰리스 위크’에서는 ‘커플존’과 ‘싱글존’이라는 두 개의 공간이 존재하는데, 커플존에서는 결혼 준비를 시작할 수 있지만 싱글존과는 교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싱글존 내에서는 자유롭게 커플 매칭이 가능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 관심이 있었던 김회문과 이화린은 서로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회문은 한달에 카드비용이 110만원 나온다고 했고, 이화린은 “카드를 전혀 안 쓴다”고 하면서도 “대중교통은 이용안한다. (카드값) 200만원 안팎으로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절약에 대해서도 생각차이가 있었습니다. 특히 신혼집에 대한 대화에서 김회문은 이화린에게 “강남에 살고싶냐”라고 물었고, 이화린은 “솔직히, 맞다”며 강남구의 신혼집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회문은 “저도 생각해 놓은 집이 있다. 강남구가 아니라 동작구다”라고 하자, 이화린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커플존과 싱글존을 두고 고민하던 두 사람은 결국 서로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김회문은 커플존으로 향했고, 이화린은 싱글존으로 갔습니다. 김회문이 싱글존으로 내려와 이화린의 해명을 들었고, 이화린은 “사실 좀 삐친 것도 있다. 저는 강남 살고 싶은데 (안 된다고 하셔서)”라고 싱글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회문은 “저도 강남에 안 살고 싶은 건 아닌데 스스로 구하기에는 아직 그 정도로 돈을 못 모았다”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이화린은 “연애 오래 하고 좋으면 강남에 안 살 수도 있는데, 아직은 강남이 더 좋은 것 같다. 회문 씨 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26쌍의 커플이 탄생했으며, 커플이 된 이들은 웨딩 사진을 촬영하는 등 결혼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화린 대답이 충격이다” “차라리 다른이유를 대지. 강남 살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는건 또 처음보네” 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커플팰리스 남자 출연자 명단
1번 최승현, 2번 김판중, 3번 김성민, 4번 송재형, 5번 최동규, 6번 이남종, 7번 정주영, 8번 김동영, 9번 박명석, 10번 안재원, 11번 홍성민, 12번 박철홍, 13번 조승우, 14번 김량하, 15번 김민성, 16번 조성배, 17번 정재종, 18번 신동우, 19번 채정완, 20번 이원남, 21번 강석원, 22번 최준영, 23번 심현석, 24번 김한석, 25번, 강승훈, 26번 이정모, 27번 이동훈, 28번 김현웅, 29번 지승원, 30번 신성민
커플팰리스 여자 출연자
1번 신세연, 2번 한수희, 3번 최민정, 4번 이정아, 5번 안진영, 6번 이지영, 7번 박예림, 8번 정빅토리아, 9번 임수빈, 10번 민가빈, 11번 허지수, 12번 이화린, 13번 최혜원, 14번 이기은, 15번 유라, 16번 인령진, 17번 김민경, 18번 박상희, 19번 최윤나, 20번 김예린, 21번 사키, 22번 박소윤, 23번 이지선, 24번 황윤주, 25번 가잘, 26번 노안나, 27번 박시영, 28번 김다은, 29번 김유진, 30번 김지원, 31번 차유진, 32번 노원혜, 33번 박정민, 34번 강서라, 35번 서안나, 36번 김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