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는 항상 주목 받는 삶을 살기 마련인데요. 세기의 관심을 받다보니 그들의 가족까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본인도 성공한 사업가이며, 톱스타의 누나이자 한 배우와 결혼해 더욱 주목을 받은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가수 GD의 누나 권다미씨인데요. 최근 권다미씨는 배우 김민준과 결혼해 신혼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권다미와 김민준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배우 김민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김민준은 MBC ‘나혼자산다’ 등에도 출연하면서 ‘혼자남’의 삶을 보여줬는데요.

그래서 더욱 김민준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권다미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데요.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두사람의 결혼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권다미와 김민준은 후배를 통해 만났다고 하는데요. 김민준의 후배가 “선배, 소개팅 해보지 않을래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지드래곤의 누나인 것도 들었는데, 후배는 “그런 선입견이나 편견 갖지 말고 편하게 만나봐라. (권다미가) 좋은 사람이다” 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김민준은 평소 낯을 많이 가려 만나는 사람만 만나왔다고 합니다.

래서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놀고 싶었는데 갑자기 소개팅 약속이 잡혀 심적인 부담감도 있었는데요.

지난해 8월 한 TV 프로그램에서 김민준은 “감정조절이 잘 안된다. 만나는 사람들도 일적으로만 만나다 보니 지금은 사람들을 많이 안 만난다. 지금은 긴 휴직 상태이다”라고 밝히기도 했었죠.

권다미씨는 두 번째 만남에 반찬을 챙겨주었다고 합니다.

김민준은 집에와서 직접 만들어준 반찬들을 먹으며 “이건 평생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지속적인 만남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지난 6월 열애설이 터졌고, 양측 모두열애를 인정했는데요. 이후 4개월 후인 10월, 결혼식까지 올리게 된 것이죠.

김민준은 SBS ‘미우새’에 출연해 “소개팅 전 아내가 이미 자신에게 호감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 ‘고쳐쓸만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라며 솔직하게 말했는데요. 소개팅 이전에 이미 서로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혼 후 김민준은 행복하고 평안하고 건강해 진 느낌이라고 전했습니다. 결혼 전 심리적으로 불안했던 감정들이 결혼을 통해 차분하게 된 것인데요.

두 사람은 결혼식 사진뿐 아니라 2020년 새해에도 가족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죠.

지드래곤 역시 김민준의 영화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서로에 대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김민준은 결혼 전 지드래곤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자신과 굉장히 성격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무뚝뚝한 것 같으면서 잘 챙겨주는 ‘츤데레’ 타입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 전 지드래곤은 누나에게 모자 2개를 던지고 나갔다고 합니다.

하나는 누나를 위한 선물, 다른 하나는 김민준에게 주는 선물이었는데요. 쑥스러워 말없이 툭 건넨 것입니다.

권다미는 현재 청담동에 위치한 ‘레어마켓’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명품 브랜드 편집숍이자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는데요.

GD가 세계적인 스타이다보니 동생 덕에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동생에게도 조언을 듣기도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준 역시 2020년 영화 ‘소리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행복한 신혼 생활을 만끽 중인 두 사람, 앞으로도 행보가 기대됩니다.

<사진=S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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