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까지 건드렸다” 엑소 전멤버 크리스 ‘性폭로 계속 터져’ 거세 실행 까지 남은기간…충격근황
한국에서 활동하다 중국으로 돌아간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중국명 우이판)의 근황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3일 다공닷컴 등 중국 현지매체는 베이징시 고등인민법원에서 공개한 중대범죄 사례 3건 중 1건이 크리스의 성범죄 사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크리스는 2018년 7월 자신의 집에서 여성 두명과 집단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에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 했으며, 유사한 수법으로 3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년 중국의 인플루언서 메이주는 17세 때 크리스에게 강간 당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줬습니다. 크리스는 연예계에서 퇴출당했고, 2022년 11월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크리스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크리스가 기소된 범죄는 강간죄와 집단 음란죄였습니다. 크리스가 항소했지만, 기각됐고 원심이 유지됐습니다.
크리스는 국적이 캐나다였기 때문에, 형기를 채운 뒤 해외로 추방하라는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크리스는 다수의 피해 여성이 술에 취한 상황을 이용해 성관계를 가졌다. 이는 강간죄에 해당한다. 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모아 음란한 활동을 한 주범이기 때문에 집단음란죄도 해당한다”며 원심 판결을 유지 확정했습니다.
크리스가 캐나다로 돌아가면 화학적 거세를 할 수도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캐나다는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화학적 거세를 시행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가 한국에서 엑소로 활동한 것은 2012년 부터 2014년까지 2년이며,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소송을 내고 중국으로 건너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크리스의 이탈 이후, 엑소의 다른 중국인 멤버들도 같은 방법으로 엑소를 떠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