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만 2억5천만원” 김용건, 후배 발차기 맞고 쓰러져 모든 일 STOP…모두 충격받았다

배우 김용건이 정준하에 대해 충격적인 폭로를 털어놨습니다. 정준하 때문에 병원비로만 1000만원을 넘게 지출했다고 밝힌 것인데요.

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 마을에 방문한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가네 패밀리 이순재, 정준하, 박해미가 등장했습니다.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이하 방송캡쳐

 

김용건의 지인인 이순재가 방문하면서, 배우 박근형도 방문할 예정인데요. 김용건은 ‘꽃보다 할배’를 통해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과 우정여행을 떠났던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이순재의 비밀을 공개했는데, 그는 “연애 전부터 주례를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이순재의 화끈한 19금 주례사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이순재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야동순재 답게, ‘적극적으로 사랑하라’는 깊은 의미가 담긴 주례사를 했다고 합니다.

김용건은 김수미 정준하와도 토크를 펼쳤는데요. 이들은 ‘가문의 부활’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건은 “액션 장면을 촬영하던 중 타이밍이 어긋나 정준하에게 목을 맞았다”며 아찔한 사고를 당했음을 털어놨는데요.

그는 “지나서 하는 얘기지만 병원 가서 MRI 찍고 15일 입원하며 1400만원을 썼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준하는 “잘못 차서 다리가 부러져 2년을 일 못하고 5600만원을 썼다”라고 받아쳤는데요. 김용건이 다시 김용건은 “나도 일을 못 해서 계산해 보니 손해가 2억 5천만 원 되더라”라며 의외의 티키타카 개그케미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