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걸그룹 멤버가 전 연인의 코인사기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걸그룹 멤버이자 큐레이터로 활동했던 A씨는 전 연인인 전시 기획자 B씨의 코인사기 혐의와 관련해 최근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부터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공개 열애를 이어갔으나, 2021년 결별했습니다.

 B씨는 지방의 모 건설사 창업주의 손자로 알려져있는데요. 

매체는 “B씨가 미술품 연계 코인을 발행했으나, 검찰이 이 코인의 거래 전제가 되는 정보 중 일부 허위 내용이 섞여 있고, B씨 등 발행사 측이 허위 정보를 일부러 유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당시 이 코인이 상장될 당시 브로커를 통해 거래소 측에 뒷돈을 건넨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B씨는 A씨와의 교제 중에도 거짓말을 한 것이 들통난 바 있었습니다.

1993년생으로 밝혔으나, 이후 B씨의 실제 나이는 2000년 생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