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몰다가 사람죽여”…유명여배우 재벌남편 ‘징역 7년 위기’ 소식 알려지자 모두 경악했다

한 유명여배우의 남편이 사망자 2명이 발생한 교통사고에 연루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발리우드의 유명스타 가야트리 조쉬의 남편이 슈퍼카를 몰던 중 2명의 사람을 사망하게 한 것인데요.

현지시간 4일,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과 인도 일간지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칼리아리 검찰청은 비카스 오베로이를 사망 교통사고의 용의자로 의심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카스 오베로이는 순 자산이 5조원대로 추정되는 재벌인사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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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고는 사르데냐섬에서 열린 슈퍼카 투어 행사 중에 발생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왕복 2차선 도로에 슈퍼카 여러 대가 달리고 있었는데요. 흰색 캠핑카를 추월하던 중, 페라리와 람보르기니가 충돌하였습니다. 이 충돌로 람보르기니가 캠핑카 아래로 들어가며 캠핑카는 전복됐습니다.

다행히 람보르기니와 캠핑카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다치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페라리는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 차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가 사망했습니다. 이 부부는 스위스 취리히 출신으로, 이탈리아를 방문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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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차량에는 오베로이의 아내이자 인도 발리우드 배우인 가야트리 조쉬가 동승하고 있었습니다. 조쉬는 인도에서 ‘스와데스’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한 유명한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수사 당국은 오베로이가 페라리의 진로를 가로막아 사고를 일으켰다고 의심하고 있으며, 현재 이탈리아 검찰이 이 사건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탈리아 법에 따르면, 오베로이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