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출신 레이싱 선수 서주원이 전처인 유튜버 아옳이와의 이혼 이후 불륜 폭로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는 지난 10일 “아옳이 전 남편 서주원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서주원은 아옳이와의 이혼 이후 알려진 불륜 주장에 대해 반박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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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는 서주원과 합의이혼 이후 서주원이 외도를 했고 서주원이 지속적으로 여자 문제를 일으켰으며 이혼 과정에서 큰 금액의 재산분할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주원은 아옳이가 언급한 상간녀에 대해 “3월 10일 군입대를 해야 했는데 3월 11일 아옳이가 변호사를 통해서 이혼합의서를 일방적으로 보냈다. 나와 아옳이가 25%씩 지분을 갖고 있던 의류법인에서 해임 통보가 왔고 이를 내려놓으면 경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다고 해임통보서가 왔다. 그때 지분을 내려놓았고 이때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주원은 이어 “이후 아옳이의 합의서를 받아들일 수 없으니 원고로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그러자 아옳이가 4월 28일 돌연 이혼을 안 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연락이 왔다. 이유는 모르겠고 카톡에 ‘내 사랑은 사랑한다’라고도 했다. 알고 보니 재산분할 때문에 코칭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옳이에게 ‘나는 마음의 결정 끝났으니 소송 잘하자, 재산분할은 법의 심판에 맡기자’는 취지로 답을 보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주원은 이어 “5월에 언론에 나온 그 친구를 만났다. 만난 것은 처음에 친구사이로 만났다. 2018년부터 만났다고 하는데 그 친구는 고등학교 때 동네 친구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주원은 “상간녀 상간녀 하는데 제 입장은 3월 3일부로 저는 기정사실로 가정이 파탄이 났다. 이혼도장 찍기 전에 여자를 만난 것은 제 잘못 맞다. 하지만 누가 보면 외도나 바람 때문에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 아옳이와는 10월 26일에 이혼을 하고 1시간 동안 서로 힘들었던 것을 서로 풀었다”라고 말했습니.

서주원은 아옳이와의 카톡 내용도 공개했는데요.

카톡에는 아옳이가 서주원의 레스토랑 보증금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서주원의 레스토랑 보증금은 아내인 아옳이가 모두 대주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주원은 “합의가 무슨 애 장난도 아니고 마지막까지 내가 호의를 베풀었는데 가압류? 호의도 이제 끝이야”라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서주원은 자기가 잘했다고 저런데 나와서 떠드는 건가?”, “진짜 정신 나갔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