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한 유명 여자가수가 이혼하자마자 새로운 남성과 열애설이 터지며 환승논란과 불륜논란이 터졌습니다.

할리우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남편 달튼 고메즈와 불화설에 휘말리고 이혼이 확실시 되는 등의 기사들이 쏟아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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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29일 TMZ 등 여러 해외매체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가 연애 중이라고 알려진 배우 에단 슬레이터가 2018년 결혼한 아내 릴리 제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단 슬레이터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스타로 알려졌는데요. 한 소식통은 에단 슬레이터가 현재 뉴욕에 머무르며 릴리 제이와의 결혼을 끝내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에단 슬레이터가 이혼을 마무리할 때까지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만남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에단슬레이터와 릴리제이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영화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고, 이 후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에단 슬레이터 아내 릴리 제이는 배신감이 매우 크다고 전해졌는데,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부터 커플이었다고 합니다.

릴리제이는 “남편이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관계를 이어가며 가족을 배신했다”며 분노를 표현했고,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해 태어난 에단 슬레이터의 아기를 보러갔던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 측근은 “두 사람이 각자의 배우자와 헤어진 상태로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단 슬레이터는 4년간의 결혼생활을 한 아내 릴리제이와 이혼 소송중이며, 아리아나 그란데는 남편 달튼 고메즈와 사이에서 아직 이혼서류는 제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