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연예인이 먼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거절한 후배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배우 노윤서가 하하의 팔로우 요청을 거절한 이유가 이목을 끌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 645회에는 노윤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미션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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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노윤서에 대해 이화여대 졸업, 나이, 인기 등을 들며 칭찬했습니다.

이어 말을 놓는다며 친하게 지내자고 말했는데요. 

이어 하하는 “우리 팔로우 할래?”라고 물었지만 못 알아들은 노윤서가 “8?”이라며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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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팔로우 하자고 했던 것을 알아챈 노윤서는 “저 근데 회사 밖에 팔로우를 못해가지고”라며 거절해 멤버들에게 놀림당했습니다

하하는 “너네 회사 뭔데?. 나만 (팔로우) 하고 너는 나 못하겠다는 거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노윤서가 “저는 항상 지켜보고 있죠”라고 말해 하하는 결국 맞팔로우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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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노윤서의 소속사 배우들은 모두 팔로우를 회사(소속사)만 한 것이 밝혀져 노윤서의 거절의 말은 실제로 사실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윤서는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데요.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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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교 1등 우등생이지만 혼전임신으로 인해 주변인들의 반대를 무릅쓰는 고등학생 방영주 역을 맡아 신인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배우 데뷔 전에도 SNS 등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배우로 정식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131만을 넘어서며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