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의 차은우가 팀동료이자 절친이었던 문빈을 추모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차은우는 29일 한달 반 만에 새로운 인스타 게시물을 올려 화제가 됐는데요.

차은우는 음악 녹음을 하는 사진 몇장과 함께 비오는 이모티콘을 올렸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차은우가 정확히 어떤 의미로 해당 사진들을 올렸는지 알 수 없었는데요.

차은우 인스타그램

 

다음날인 30일 새벽 2시가 넘은 시간, 차은우는 인스타 스토리에 생전 문빈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에서 문빈은 10cm 스토커를 부르고 있었고, 차은우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문빈을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멤버들과 함께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영상 속에는, 아스트로의 MJ와 윤산하의 목소리도 담겨 있었습니다. 아스트로 멤버들이 함께한 순간이었는데요.

 

인스타 스토리가 올라온 후, 차은우 유튜브에는 영상이 한편 공개됐습니다. 차은우가 10cm ‘스토커’를 커버한 영상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차은우가 절친이었던 문빈이 즐겨 불렀던 노래를 커버한 것이었는데요. 차은우는 친구를 보낸 슬픔을 극복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영상 끝 부분 쯤 차은우는 눈물을 흘리는 듯 고개를 떨궜습니다.

 

차은우 유튜브

팬들은 “마침내 은우가 돌아왔다” “은우야 울지마” “다같이 이겨내자” “마음이 아프다” “사랑해 우린 니편이야” 라며 차은우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