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는 여성이 솔로인 척 하다가 들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J만다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지난 14일 BJ만다는 아프리카TV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프로게이머 출신 BJ최호선의 흔적이 발견됐는데요.
만다는 방송 전 실수로 최호선의 아이디로 생방송을 켰고, 이를 발견한 팬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만다는 당황하면서 계속 부인했지만,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할수밖에 없었는데요.
심지어 최호선은 그 당시에 집에 있었고, 만다가 부르자 나타나 카메라에 얼굴까지 드밀었습니다.
만다는 최호선과의 관계에 대해 “만난 지는 한 달 정도 됐다. 제가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매개체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후 만다는 공지글을 통해 “더 당당하게 밝히고 싶었는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둘다 빨리 얘기하고 싶었는데 너무 빠른 것 같아 방송에선 얘기하지 못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만다는 아프리카TV에서 베스트BJ로 꼽히기도 하며, 철구, 세야 등등과 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호선은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프로게이미 은퇴 후 아프리카 BJ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