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출신 홍영기가 언더붑 비키니 자태를 뽐내며 팬들을 매혹시켰습니다.

홍영기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가 홍콩해변은 지금 비키니를 입어도 따뜻하다고 해서 다들 비키니 입고 놀러 왔는데 진짜 아무도 없었고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는데요.

홍영기는 “심지어 강원도 같은 느낌까지…우리만 사진 잘 나오면 됐지요, 뭐”라면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SNS
SNS
SNS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쇼핑몰 사업과 함께 유튜버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는 2012년 21세의 나이에 혼전 임신으로 3세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언더붑 원조

사업가 홍영기가 아찔한 언더붑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홍영기는 “스페인은 점심 시간이 3시래요 12에 못 참고 브런치 먹으러 왔어요. 요 카페 너무 맘에 드는 거 있죠 브런치도 존맛탱이고요 실수로 빵 9조각 시키긴 했지만 또 오고 싶어요”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SNS

아이 둘 엄마이지만, 홍영기는 앳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늘 유행에 따른 옷차림을 선보였습니다. 

과감한 언더붑 형식의 비키니, 옷 등도 홍영기는 소화했는데요.

홍영기는 SNS를 통해 ‘언더붑’ 패션을 많이 공개하고 있으며, 원조 ‘언더붑’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혼전임신

얼짱 출신 홍영기가 3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홍영기는 과거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현재 27살이고 첫째 아이가 6살, 둘째 아이가 4살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본인보다 3살 어린 만 17살 남편과 결혼한 것인데요.

SNS

홍영기는 “저희 부부는 흔히 말하는 리틀 부부였다. 저는 만 20살이었고 남편은 만 17살이었다. 남편이 고등학생이라 결혼 이야기를 쉽게 꺼내기 어려웠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홍영기는 “저는 이 남자와 결혼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만났다. 그렇지만 아이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임신이 아닐까’ 싶었고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다. 

그 때 남편이 고등학생이라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다. 그런데 제 남편은 ‘이 여자를 내가 갖는구나’라며 좋아했다”라며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놨습니다.

SNS

홍영기와 남편 이세용은 당시 양가의 반대에도 부딪혔습니다. 

시어머니는 완강하게 반대했으며 남편은 집에서 쫓겨나서 친구 집에서 살아야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부모님들이 마음을 바꿨다고 합니다.

잃어버린 둘째 아들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31)가 아들을 잃어버렸다가 찾았습니다.

홍영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들을 찾는다며 지역을 언급한 뒤 “보신 분 있으면 메시지 달라”고 적었습니다.

홍영기의 둘째 아들은 2015년생입니다.

SNS

해당 글을 올리기 5시간 전까지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던 것으로 보아 갑자기 아이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후 홍영기는 무사히 아이를 찾았다고 알렸습니다.

 그는 “경찰에 신고해서 찾았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둘째 아들이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가 없어서 찾으러 나와 있었다고 하더라. 너무 다행이다. 심장 떨어질 뻔했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1992년생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SNS

2012년 3세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이며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