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축구연맹 (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이른바 한일전 중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일 오후 9시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는 대한민국 대 일본의 U17 아시안컴 결승전이 진행되는데요.

변성환 감독이 선택한 선발진은 이창우, 강민우, 윤도영, 백인우, 김명준, 진태호, 양민혁, 서정혁, 임현섭, 고종현, 홍성민이며, 선택했다.주승연, 이수로, 유민준, 차제훈, 황지성, 김유건, 김현민, 박승수, 이재환, 김성주, 연제훈, 박현민은 벤치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U-17은 아시안컵에서 21년만에 한국에 우승을 안겨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 우승을 하게되면 총 3번째 우승으로 기록됩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경기 15득점 4실점으로 공격력 부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 피파 U-17 월드컵 출전권도 이미 획득했습니다. 일본을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U-17 아시안컴 결승 한일전 중계는 tvN 스포츠티빙에서 전반전 후반전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4연패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조규성(김천) 81번째 한일전 선봉에 세운다는 소식입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7일 오후 7 2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과 동아시안컵 마지막 3차전을 벌입니다. 

나상호(서울)와 엄원상(울산)이 양옆에서 공격을 함께 이끌 예정인데요.

황인범이 그리스 리그 이적 추진을 위해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한 가운데, 권창훈(김천)과 김진규(전북)가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진에는 김진수, 김문환(이상 전북), 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 박지수(김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은 2003년 시작된 동아시안컵 남자부에서 최근 3회 연속(2015, 2017, 2019) 및 통산 최다인 5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과 홍콩을 모두 3-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린 한국은 현재 4개 참가 팀 중 1(승점 6), 2위 일본(승점 4·1 1)과 비기기만 해도 4연패를 달성하는것인데요.

EAFF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한일전 보는 방법

한일전 축구 중계 방송을 볼 수 있는 곳은 스포티비NOW, TV조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