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리사, 태양이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끈 가운데, 다른 배우가 함께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인물은 바로 배우 박보검이었는데요.

더욱이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우디 해럴슨의 SNS로 이들의 만남이 알려졌습니다.

16일 우디 해럴슨은 “며칠 전 서울에서 재능있는 어린 친구들과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 친구들이 너무나 따뜻하고 친절해서 떠나고 싶지 않았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우디 해럴슨이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와 리사, 빅뱅(BIGBANG) 태양, 박보검, 그리고 미국 미네소타주 민주당 하원의원 딘 필립스와 함께 잔망스러운 브이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박보검 제니의 공통점은 YG 소속 아티스트라는 것입니다.

 제니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박보검 태양은 최근 YG관계사인 더블랙레이블 소속인데요.

한편, 우디 해럴슨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좀비랜드’, 나우 유 씨 미’, ‘헝거 게임’ 시리즈 등에 출연해 국내에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입니다.

 특히 2018년 ‘베놈’과 2021년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 클리터스 캐서디이자 카니지 역으로 존재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한편 뷔와 박보검은 절친으로 알려졌으나, 지난해 ‘손절설’이 불거지기도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