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유튜브 채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먹방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졌다고 합니다. 

먹방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들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시청자들의 건강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일본에서는 실시간 먹방 방송을 하다가 한 여성이 사망에까지 이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건의 일본인 ‘쏠라씨’는 평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먹으면서 생중계를 하는 먹방을 찍는 먹방 유튜버였습니다. 

평소에도 많이먹기 빨리먹기 등등 무리하여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쏠라씨는 여느때와 같이 먹방방송을 생방송 중계하고 있었고, 당시 유행하던 오니기리(주먹밥) 빨리먹기 컨텐츠를 방영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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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무리하여 먹다보니 주먹만한 주먹밥을 한입에 삼키게 되었던 것인데요. 

이는 당연스럽게도 입안을 꽉 막았고, 쏠라씨의 목구멍을 막게되어 질식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촬영은 라이브 방송이였기때문에 방송에는 쏠라씨가 주먹밥을 먹고 실신하여 경련을 일으키고 쓰러지는 모습까지 전부 방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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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는 구급대원에게 실려가는 모습까지 전부 실시간으로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쏠라씨는 병원에 실려간 후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고, 쏠라씨의 아들은 그녀의 트위터를 통해 그녀의 사망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당시 사건이후로 비공개로 전환되었고, 현재에는 영상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하는데요.

트위터

최근 일본에서는 오니기리 빨리먹기 오니기리 30초만에 먹기 등등 무모한 도전을 하는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이때문에 실제로 이러한 도전 혹은 대회로 인해 질식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종종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