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의 종합 격투기 신동 소녀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8세의 떠오르는 종합 격투기 신동 빅토리아 . 그는 ONE 챔피언십 아톰급 타이틀 보유자 안젤라 리의 동생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빅토리아 리의 언니인 안젤라 리는 SNS에 “12월 26일 그녀가 갔다. 그녀는 너무 빨리 갔고 우리 가족은 완전히 허물어졌다. 그녀가 너무 그립다”고 적었습니다.

빅토리아 리는 오는 14일 방콕에서 열리는 원 온 프라임 비디오 6에서 인도의 제바 바노와 대결할 예정이었습니다.

빅토리아 리의 형제들은 중국계 싱가포르인 아버지와 한국에서 태어나 캐나다로 이주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4남매 모두 격투기를 수련했고, 장녀 안젤라 리와 장남 크리스찬 리는 원챔피언십에서 챔피언에 올라 있는데요.

 특히 크리스찬 리는 라이트급과 웰터급, 두 체급 챔피언입니다.

빅토리아가 셋째였으며, 막내 아들인 에이드리안 리도 프로 파이터를 꿈꾸며 운동 중이었습니다. 

안젤라 리는 동생의 죽음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으나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