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BJ킴성태가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킴성태는 게시판에 “오늘 진지하게 드릴 말씀이 있다. 밤 9시에 뵙겠다”고 글을 올려 충격적인 고백을 암시한 바 있었는데요.
킴성태는 자신의 아프리카 생방송에서 술먹방을 진행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여친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시청자들은 킴성태의 말을 듣고 놀랐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킴성태는 “오늘 처음이야기한다. 여자친구가 많이 아프다. 암이 2기라서 간단한 절제로는 안된다고 한다”며 암조직 절제수술과 항암치료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킴성태는 여자친구가 항암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머리카락이 다 빠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자신도 민머리로 다니겠다고 말했습니다.
킴성태의 이런 발언에 네티즌들은 “상남자인줄 알았는데 로맨티스트다” “다시봤다”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킴성태는 현재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로, 전 ‘서든어택’ 프로이자 현재는 ‘배틀그라운드’ 위주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킴성태는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이며, 여자친구는 연상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