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민의 힘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현장에서 직접 흉기난동 피해상황을 전했습니다.

이기인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황을 알리며 “차량돌진과 칼부림이 단일 사건이 맞다”라고 전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현장이다. 칼부림 피해자는 8명, 차량 돌진 피해자는 5명이다. 이 중 4명은 위중한 상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무렵, 서현역 AK플라자에는 신원미상의 남자가 흉기난동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서현역 근처 오지마라” “조심해라” 라는 등의 글이 올라왔고, 현장에는 피가 낭자한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목격자 등의 진술 때문에 범인이 2명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경찰은 최종적으로 범인이 1명이라고 결론 내린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