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 전신 타투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하며 타투의 진실에 대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습니다.
20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온몸에 타투가 새겨진 사진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나나는 검은색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를 입어 타투를 그대로 드러냈는데요.
배우로서는 파격적으로 온몸에 새긴 타투는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나나의 가는 팔에는 거미줄과 거미가 그려져 있고 쇄골과 가슴 사이에는 나뭇잎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또한 다리 역시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모두 타투로 채워져 파격적이지만 충격적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나나의 타투가 진짜인지, 혹은 헤나인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답변 드리기 어렵다”고 해당 타투가 실제 문신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나나의 전신 타투는 무의미한 그림으로 가득합니다. 우스꽝스러운 이모티콘과 배트맨 모양, 대충 새긴 숫자와 문구들인데요.
이에 팬들은 문신이 아니라 반영구적인 헤나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글리치’ 당시에도 나나는 몸에 헤나를 새겼고, ‘글리치’ 촬영이 지난해 12월에 끝났기때문에 작품과 연관도 없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나나가 새로운 작품을 위한 헤나를 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보통 연예인들의 경우, 여러가지 작품을 소화하기 위해 타투같은 극단적인 행동은 잘 취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국내 여자 배우들의 경우는 더욱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배우 한예슬의 경우, 타투를 하는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죠.
또한 대부분 배우들은 옷을 입으면 보이지 않는 부위에 타투를 새기거나 아주 작은 타투를 하기는 하지만,
이번 나나처럼 전신에 타투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요.
나나 타투의 진실은 다음 작품이 공개되면서 밝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