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좀…” 피식대학 나락퀴즈쇼 ‘세븐틴 저격논란’에 모두 깜짝 놀랐다 “나영석 강호동 봉변”

 

유튜브 ‘나락퀴즈쇼’ 포맷에 대한 갑론을박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평소 이 콘텐츠는 정치, 사회, 사생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예민한 질문을 던지며 출연자들을 나락으로 보내는 것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이러한 질문들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불편함을 유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주에 공개된 편은 피식대학이 게스트로 나왔기 때문에, 평소보다 수위가 더 센 편이었습니다.

유튜브 ‘피식대학’

 

이번 편에서, 유독 논란이 된 영상 질문은 손흥민, 방탄소년단 RM, 박재범, 세븐틴 네명 중 “실력에 비해 너무 잘 된 사람을 고르시오”라는 질문이었습니다.

피식대학 이용주는 “손흥민, RM은 안되고, 재범이 형은 더 건드리면 안된다. 내가 소신발언 해도 돼? 4번 세븐틴 하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유튜브 ‘피식대학’

 

이어 곤란한표정으로 “다들 개인인데, 세븐틴 단체는 많지 않습니까? 이게 팀웍이다 보니까” 라고 말했고, 옆에 서있던 김계란은 “(아 그럼) 혼자는 홍박사가 더 낫다?”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세븐틴의 팬들은 “세븐틴에게 너무 무례하다. 이유도 유머스럽지 않고 무례했다” “아이돌 대중성 비하 발언 아니냐” “세븐틴 인기를 모르는듯”이라는 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유튜브 ‘피식대학’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고 “유머일 뿐이다” “예능은 예능일 뿐이다” “강호동, 나영석도 나락으로 뽑혔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래도 불편했는데 이번에 터진 것 같다” “세븐틴은 기분 나쁠 수 있다” 등의 의견이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