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다가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한 연예인 커플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러다 결혼까지 한 연예인 부부들도 있죠.

최수종-하희라, 지성-이보영 등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행복하게 사는 커플들이 있는데요.

최근 이런 커플이 또 탄생할 것 같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사랑의 불시착’에서 열연 중인 현빈과 손예진입니다.

 열애중이 아니냐는 오해를 살 정도로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드라마 촬영 전에도 두 차례의 열애설이 있었는데요.

미국의 한 마트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인들과 함께 있었던 것일 뿐이라고 해명한 현빈과 손예진. 이후 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최근 공개된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필름에서 두 사람의 모습은 더욱 달달했는데요.

총을 맞고 병상에 누워있는 손예진과 그 곁을 지켜주는 현빈. 현빈은 손예진에게 자신이 과거 맞았던 총상 부위를 보여주는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NG가 나자 현빈은 웃으며 자연스레 손예진에게 기대기도 하고, 또 다른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기도 하는데요.

두 사람은 실제 연인과도 같이 달달한 장면을 많이 보여주면서 많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다음주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도 함께 출연을 했었는데요.

손예진은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셀카를 대량 방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1981년생으로 동갑내기인데요.

팬들은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이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SNS,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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