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6일전에 방송에서 한 말이”…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아버지 사망이유에 모두 안타까워 하고 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방민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방민아의 부친이 병환으로 지난 1일 임종을 맞았다. 방민아가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방민아는 1993년생 올해나이 32세로 일찍 아버지를 여읜거여서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아버지는 향년 60세로 전해졌습니다.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4일.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백석 하늘의 문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민아, 불과 6일전 애틋한 사부곡
방민아가 아버지와 이별을 예감했던 걸까. 그는 6일 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버지와 애틋한 일화를 들려줬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걸스데이 시절을 떠올리며 아버지에게 선물을 했던 훈훈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방민아는 “잘 나갈 때는 (수입이) 꽤 괜찮았다. 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사 드렸다. 풀옵션으로 해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방민아가 평소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남달랐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습니다.
한편 방민아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활발할 활동을 한 뒤 2016년부터는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혔습니다.
제20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2021 NYAFF)에서는 영화 ‘최선의 삶’으로 국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