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의 미주, 이이경이 커플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유재석의 반응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 중인 미주, 이이경이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미주와 이이경은 현아, 장현승의 ‘트러블 메이커’를 선곡해 축하 무대를 펼쳤는데요. 

미주와 이이경은 평소와 조금 다른 모습의 의상을 입었습니다. 

미주는 본인도 불편해보일 정도로 짧은 치마를 입은 모습이었는데요. 

이때 유재석의 모습이 방송에 잡혔는데요. 유재석은 누구보다 환하게 미주가 춤추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박 웃음을 지었습니다. 

잠시후 이이경이 등장해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한편 유재석은 과거 이이경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멤버들을 데리러 가던 유재석이 “미주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라고 언급하자 이이경은 자연스럽게 “미주 한 11시 넘어서 일어난다”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는데요.

유재석은 의심스럽다는 눈초리로 이이경을 쳐다봤고, 이이경은 “입장이 난처하게 됐다 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은 이이경과 미주의 관계를 의심하면서도 “너희들은 안 어울린다. 내가 서로를 알지않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는데요.

이이경은 “둘이 안좋아한다. 심지어 저번주에 ‘데스페라도’ 춤추고 뭐라고 한 줄 아냐. 미주야 오늘 고생했다. 너 오늘 수고 많았다. 고맙다 나 받아줘서”라고 말했다 라며 고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