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이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문빈이 과거부터 불안정했던것 같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문빈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창작습관과 감정표현 등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감정표현하는 걸 좋아하냐 묻자, 문빈은 “좋아한다기보다 그저 기록한다. 그날의 공기 분위기 감정을 녹여내는데 직접적으로 표현하느것 보다 다른 사물에 비유한다. 예를들면 오늘의 감정을 푸릇한 나무에 빗대어 표현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창작습관이 활동에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는 “아스트로로써, 문빈으로써 늘 상상한다. 상상력이 도움이 될때가 있지만 상상이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때도 있다”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했는데요.
상상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게 무엇이냐 묻자, 문빈은 “공상에 너무 깊이 빠지면 최악의 상황까지 떠올리게 된다. 불안을 느끼면 멈춰야 하는데 계속 떠올라 실수할 때가 있다”며 힘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팬들은 문빈의 인터뷰에 대해 “오랫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