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열애를 인정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0기 옥순이 선택한 상대는 10기 영식이 아니었는데요. 바로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데이트 인증샷을 올려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인데요.
10기 옥순은 11일 서울에서 공연 데이트를 즐겼음을 알렸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연극 티켓과 먹은 핫도그를 먹고 맥줏잔을 부딪히면서 한 남성과 데이트를 하고 있음을 보여줬는데요.
유현철 역시 같은 시각, 옥순과 똑같은 공연을 보러 가서 같은 음식을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열애를 인정하는 자리였는데요.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을 받자 “처음에는 거리도 멀고 접점이 없었는데 SNS를 팔로우한 뒤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같은 돌싱이기도 하고, 육아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라이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유현철은 “(돌싱글즈 3) 방송에 나가 욕도 많이 먹었는데 결국 옥순과 만나려고 그랬던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니 (방송에) 잘 나간 것 같다. 많이 응원해 주고 예쁘게 봐 달라”며 입맞춤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10기 옥순의 근황에 많은 네티즌들은 의문을 품기도 했습니다. 나는솔로 10기에 함께 출연해 옥순에게 사귀자고 했던 영식.
옥순은 여러가지 이유로 영식을 거절했는데, 유현철 역시 영식과 똑같이 장거리 연애, 아이가 있는 돌싱남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옥순이 당시 영식을 거절했던 이유가 장거리, 아이있는 남자였습니다.
네티즌들은 “10기 영식과는 장거리여서 안된다더니 일산 사는 유현철과는 커플이네요”,
“아이 있는 남자 안된다더니 그냥 영식이가 싫었던 거네”, “그냥 사실대로 말하지”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10기 옥순은 7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며, 유현철 역시 초등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돌싱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