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 매체들이 한국의 선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인디 100은 ‘꽃미남 외모를 가진 월드컵 선수 9명’을 소개했는데요.
매체는 조규성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라고 표현하며 TOP9에 꼽았습니다. 조규성에 대해서는 “가나와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조국의 영웅이 된 인물”이라고 말했는데요.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첫 게임을 하기 전 2만명의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했지만, 현재는 270만명을 돌파한 상황입니다.
외모 뿐 아니라, 몸값이 치솟은 스타 11명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의 축구전문 매체 ‘풋볼 365’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몸값이 치솟은 스타 11명을 소개했는데요. 매체는 조규성을 최전방 공격수로 꼽으며 “조규성이 3분동안 넣은 2골이 한국에 승리를 가져다 주지는 못했지만 조규성의 인생은 바꿀 수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조규성은 마스크를 쓴 손흥민(토트넘)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훔쳐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매체는 “조규성은 K리그 전북 소속으로 ‘한류우드’ 스타일의 외모까지 겸비했다. 이적료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지난달 조규성의 추정 이적료는 19억 4천만원이지만 지금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