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월 11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오후 2시 37분쯤 시어머니인 이행자 씨와 함께 등장했는데요.

단발머리를 한 노 전 아나운서는 가죽 파우치 진주 목걸이 등으로 하객 패션을 완성했으먀, 남편인 정대선 HN사장은 10분쯤 지나 뒤따라 결혼식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앞서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광장’, ‘TV는 사랑을 싣고’, ‘생방송 세상의 아침’,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큰 활약했습니다.

이후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HN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면서 KBS를 퇴사했는데요.

방송가를 떠난 지 17년이나 흘렀지만 재벌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의 근황은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노현정은 지난 2006년 8월 정대선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