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연수가 동안 미모를 스스로 인정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천태만상 인간세상’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호근, 권일용, 이연수,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연수는 이날 “과거에는 아역들이 많이 없어서 하던 사람이 계속 돌아가면서 했다.
어제 찍고 내일 또 찍는 정도였다”며 지난 1980년대 광고 모델로 활약하던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이연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입니다. 지난 1980년 MBC 합창단에 어린이 합창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고 합니다.
이연수는 당시 아역 배우가 적어서 다양한 광고를 찍었다고 합니다.
호빵부터 전자기기까지 다양한 광고를 촬영했는데요. 공개된 광고 속 이연수는 특유의 청순한 미모를 뽐냈습니다.
이연수는 “제가 동안이란 소리를 많이 듣는다. 옛날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제가 봐도 많이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웃는 모습이나 이런게 그대로구나 싶다”면서 미소 짓기도 했는데요.
이연수는 또한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압구정동에서 카페를 운영할 당시, 신내림을 받은 지인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한 가지 소원을 빌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한 가지 소원을 열심히 빌던 이연수는 손을 빌면서 기도를 했었는데요.
어느 날 부터인가 손이 돌아가지 않았고, 지인은 소원을 그만 빌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팬이 찾아오는데요. 그 팬은 이연수와 엄마를 미국 라스베가스에 초대했고, 카지노에 데려갔다고 하는데요.
그곳에서 잭팟이 터져 1997년 당시 한화 1억원이 넘는 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연수는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사진=SBS, MBC>
[저작권자 © 티엠아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