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아빠’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딸의 예능출연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소환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함연지는 오뚜기 그룹의 딸로 알려졌으며, 아빠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인데요.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유년시절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은 함연지가 소속된 유튜브 컨텐츠 회사의 팀장으로써 함연지의 집에 방문했고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날 함연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콘텐츠 내용이 어린시절 성장과정을 소개하는 컨텐츠였는데요. 그는 어린시절 맥도날드 미국 본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뚜기가 맥에 납품하는게 있어서 본사에 간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학창시절에는 악바리 근성으로 알아서 열심히 공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함연지는 아버지의 모습을 공개하며 “이 때 아빠가 서른 세살 정도일 때다”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빠를 좋아하셔서 아빠는 나를 더 챙겨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영어 유치원에서 남자친구가 있었고 핫한 연애를 했다”며 웃었습니다.

한편, 함연지는 자신이 아빠 앞에서 타사 제품 라면을 먹었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함연지는 “라면을 많이 먹었는데 어렸을 때는 진짜 오뚜기 라면만 먹었다. 사람들이 신기해하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빠가 아파서 입원하셨을 때 그 병원 편의점에 다른 회사 라면 밖에 없었다. 아빠가 누워있는 앞에서 그 라면을 끓여 먹다가, 아빠가 “너는 꼭 지금 거기서 그걸 먹어야 하냐”고 화내셨다고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 사진 함연지 인스타 유튜브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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