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의 폭로글이 터지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찬열의 전여자친구 A씨는 “너에게 속았던 3년이 추악해졌다”며 2017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찬열과 교제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A씨는 “찬열이 교제 기간 다른여성들을 만나왔다”고 언급하며, 해당 여성들의 직업을 공개했는데요.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찬열은 10명이상의 여성들을 양다리를 거쳐 만나왔고, 그 여성들은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헤어진 후 찬열에게 온 전화에서 이 부분을 직접 따져 물었지만 찬열은 제대로 부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너와 찍은 사진을 숨겼고, 유출돼 사실이 밝혀지면 일에 지장이 갈까 친한 친구에게도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다”며 “여자 문제로 음악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을 믿고 널 지켜주기 바빴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논란이 되자 3시간 만에 글과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외국인 스태프가 썼다는 글이 재조명됐습니다. 해당 스태프는 “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태도가 좋지 못해 모든 스탭을 힘들게 한다. 모든 것을 농담으로 생각하며, 인종차별주의자이며 호모포비아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찬열이 연습생시절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건 모두알지만 전에 찬열은 그 여자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 찬열의 타입은 섹시한 옷을 입은 글래머러스 클럽걸이다. 찬열은 많은 성형수술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찬열의 소속사는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입니다
[ 사진 인스타 SNS, 온라인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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