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와 남편 정한울이 임산부 체험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임산부로 변신한 이윤지 남편 정한울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은 만삭인 아내 이윤지를 좀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했습니다.

정한울은 착용 5분 만에 “상복부가 눌려 숨쉬기 힘들다. 위까지 눌려 배가 안 고프다”는 등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이윤지는 “임산부 친구랑 대화하는 것 같다. 오늘따라 통한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윤지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지난 2003년 KBS ‘산장미팅 장미의 저쟁’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논스톱4’에서 발랄하고 톡톡튀는 모습을 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그 작품 이후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지난 2014년 남편 정한울과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은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입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정한울의 친구는 동상이몽2를 통해 정한울이 학창시절 ‘핵인싸’였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한울이의 생일파티는 만남의 장이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고, 한울이는 인맥왕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다른 대학병원에서 치과 의사이자 대학병원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정한울과 이윤지는 환자와 치과의사의 인연으로 알게되었습니다.

10년동안 알고 지내왔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이윤지가 먼저 호감을 표시했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과 6개월간 교제 후 결혼했고, 결혼 다음 해에 딸 라니를 출산했습니다.

이윤지는 현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SBS, SNS, MBC,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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