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늘의 잇슈 ‘웅앵웅’ 발언 이후 사과문 남겼지만 여전히 논란 중인 트와이스 지효 (+캡쳐) ‘웅앵웅’ 발언 이후 사과문 남겼지만 여전히 논란 중인 트와이스 지효 (+캡쳐) By - 2020년 01월07일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팬들과의 공간에서 예민하게 반응했던 것에 사과하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지효는 7일 새벽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어제 채팅으로 어쩌면 원스(팬클럽) 분들도 상처받고 실망하게 됐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미안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동정해달라 하소연하는 것도 아니고 알아달라는 것도 아니고, 제가 어제 왜 누군가에게 부정적인 표현까지 하게 되었는지 말하고 싶었다. 제가 어떤 일을 겪어도 저는 원스 앞에서 진심이 아니게 다가간 적이 없고 원스가 소중하지 않은 적이 없고, 또 원스를 걱정하지 않은 적이 없었고 어제도 저는 너무나 진심이었다”고 털어놨는데요. 지효는 “작년 3월쯤 말도 안 되는 루머로 제 이름이 오르게 됐고 그때부터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 공항에서 눈물을 보였던 이유도 사람들이 저를 찍고, 소리치는 것들에 큰 두려움과 공포,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지 너무 무서웠다. 8월에 제 사생활이 알려지고, 그 후 사실이 아닌 얘기들도 나오며 불안감, 우울함, 두려움 등 부정적인 감정들은 커져버리고 사람들 앞에 서거나 말 한마디, 무대 한 번 하는 게 많이 두렵고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팬들은 지효가 악플러에 시달리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또한 몇몇 네티즌들은 ‘웅앵웅’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며 비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하 트와이스 지효 SNS 사과문> 어제 브이앱 채팅으로 어쩌면 원스 분들도 상처 받고 실망하게 되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미안해요. 차근차근 처음부터 이야기해볼게요. 작년 3월쯤 말도 안되는 루머로 제 이름이 오르게 되었고 그때부터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던 것 같아요. 공항에서 눈물을 보였던 이유도 사람들이 저를 찍고 저를 보고 소리치고 이런 것들에 큰 두려움과 공포, 저 분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지 너무 무서웠어요. 그리고 나서 8월에 저의 사생활이 알려지고, 그 후에는 사실이 아닌 얘기들도 나오고 그 일로 제 불안감이나 우울감 두려움 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은 너무나 커져버리고 사람들 앞에 서고, 말 한마디, 무대 한번 하는 게 많이 두렵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투어 중에도 두려운 감정이 너무 커서 병원도 찾아갔었고 상담도 하고 약도 복용했지만 저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 투어가 시작이 되었고 마마 직전에 있었던 일본 공연에서부터 사람 많은 곳에 서 있는 게 너무너무 힘이 들었어요. 3일 공연 내내 공포감에 울었고 정말 숨고 싶었어요. 그 상태로 마마를 하게 되었고 공연 때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을 마주해야 했고, 말해야 했고, 무대 해야 했어서 그게 저한테는 숨 쉬는 것까지 힘이 들게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 입국할 때 또 우는 모습 보일까봐 또 힘든 모습 보이게 될까봐 걱정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멤버들과 다른 시간에 입국했었어요. 지금 이야기한 이 시간들 속에서, 아니 데뷔하고 활동했던 지난 시간 동안 저에 대해 안 좋은 말들 조롱하는 말들 욕하는 말들 너무 수도 없이 봤고 너무 상처 받았고 너무 화가 났지만 제가 한 일들이 있고 제 직업이 있고 제 팬들이 있고 그랬으니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있었어요. 마마 때까지의 이야기를 하자면 이래요. 저를 동정해달라 하소연하는 것도 아니고 알아달라는 것도 아니고, 제가 어제 왜 누군가에게 부정적인 표현까지 하게 되었는지 말하고 싶었어요. 제가 어떤 일을 겪어도 저는 원스 앞에서 진심이 아니게 다가간 적이 없고 원스가 소중하지 않은 적이 없고, 또 원스를 걱정하지 않은 적이 없었고 어제도 저는 너무나 진심이었습니다. 가장 미안한 건 지금 우리 팀이 또 원스들이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란 거 정말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어제 감정적으로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해요. 원스한테도 팀한테도, 그 일로 멤버들까지 해명하듯 글을 올렸고 그 글들을 보면서도 또 원스들이 하는 이야기를 보면서도 제가 한 것들은 제가 정리하고 설명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원스 앞에서 노래를 하고 무대를 하고 이야기를 하고 이 모든 것들은 저와 원스가 행복했으면 해서, 그러기를 정말로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에 이 일을 합니다. 제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저를 사랑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원스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여러 가지 일 참아낼 수 있으니까 원스가 마음 상하게 그런 거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어떤 방향으로던지 연예인이고 아이돌인 이상 이슈는 생길 거고 말은 나오겠지만 제가 잘할 거고, 우리끼리 충분히 행복하고 즐겁고 웃고 밝게 빛날 소중한 시간들을 다른 곳에 쓰게 하고 싶지 않아요. 괜히 마음 쓰게 해서 미안하고 고마워요 원스. <사진=SNS> [저작권자 © 티엠아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놓친 기사1위박세리 결혼, 동갑내기 유명배우와 웨딩마치 무슨 일? 기안84 정찬성 처제와 핑크빛 소식 '깜짝'2위"BJ 은퇴한거 아니었어?"...20년된 남자친구 공개, 김시원 근황 소식에 모두 깜짝 놀라고 있다3위"결국 탈났다"...이제 혼자다 김새롬 남편 이찬오 근황에 모두 '충격'4위"최시훈 누구길래?" 가수 에일리 남편 직업 공개...내년 4월 결혼 확정발표5위"녹취도 있어"...시아준수 bj 누구? 동방신기 김준수 여캠한테 8억 뜯긴 이유 알려지자 모두 충격 인기포스트 PICK랭킹뉴스 PICK 오늘의 잇슈 서울세계 불꽃 축제 2024 명당 자리 추천, 시간, 골든티켓, 예매방법, 준비물 꿀팁 총정리 오늘의 잇슈 “갑자기 한국으로 오는중”…14호 태풍 풀라산 경로 실시간, ‘피해 예상’ 대비방법 (15호 솔릭, 16호 시마론) 오늘의 잇슈 “쇼팽 콩쿠르 입상” 유명 피아니스트 성매매 A씨 누구?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