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방송 중 한혜진이 등장하자 ‘멘붕’이 온 듯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1일 KBS  ‘사장님귀 당나귀귀’에는 에스팀의 대표 김소연이 출연했습니다.

김소연 대표는 국내 톱 모델들이 속해있는 에이전시 ‘에스팀’을 이끌어 가고 있는데요.

김소연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향했습니다.

미국 뉴욕에는 에스팀의 뉴욕 지사가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모델들을 캐스팅, 발굴해 세계 무대로 나갈 수 있게 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김숙과 전현무 등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러다 자료 화면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델들의 모습을 비춰줬습니다.

1세대 모델 송경아, 2세대 모델 한혜진뿐만 아니라 모델 수주, 박지혜, 이혜정, 이현이 등 다양한 모델들이 사진으로 등장했습니다.

전현무는 한혜진의 사진이 등장하자 갑자기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는데요.

또한 김소연 대표와 직원들이 타임스퀘어에서 “지금 까지는 우리 모델들 (사진)이 여기 걸렸었는데 지금은 없다. 분발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전현무는 “지금까지 사진이 걸렸던 모델들은 누구누구 있었냐”고 물었고 김소연 대표는 “송경아, 곽지영, 한혜진 등이 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전현무는 이에 대해 대답을 하지 못했는데요.

이후 이유없이 다른 MC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전현무가 의식한 것 아닌가”, “그 타이밍에 그 사진이 나와서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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