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가 주말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중 주연 ‘송나희’ 역을 맡은 배우 이민정. 이민정이 맡은 배역은 어떤 역일까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 달 28일 첫 방송한 KBS 주말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배우 이민정, 이상엽을 주축으로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정은 그리고 오윤아, 이초희 오대환이 등장합니다.

이민정이 맡은 ‘송나희’는 송가네 셋째딸입니다.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로 극중 윤규진 (이상엽)과 동기이자 부부로 등장합니다.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입니다. 지난 2003년 데뷔했는데요.

이민정은 서울 강남구 출신으로 강남 5대 얼짱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민정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것은 지난 2009년 방영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 이민호의 약혼녀 역으로 출연하면서 부터였는데요.

그 이후에 조연으로 출연한 작품을 거쳐 주연으로 거듭났습니다.

지난 2013년에는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습니다.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이민정보다 12살이 많은데요. 올해 51세입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5년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이민정은 결혼 후 출산과 육아를 거쳐 휴식기를 가지다 지난 2016년 ‘돌아와요 아저씨’를 시작으로 연기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이후 ‘운명과 분노’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그리고 ‘한번 다녀왔습니다’로 활발한 연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 인물관계도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의 인물관계도는 송가네와 윤규진(이상엽 분) 모자, 용주 시장 사람들, 나희와 규진의 병원 인물들 등이 있는데요.

천호진과 차화연이 맡은 송영달, 장옥분 자녀인 송가희, 송준선, 송나희, 송다희를 주축으로 송나희의 남편 윤규진의 집안의 대립으로 사건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이 몇부작인지 궁금한 분들도 많을텐데요.

주말 드라마로 100부작 방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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