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SNS, 촬영중”…부산 추락사 가해자 누나는 유명 여배우, 누구길래? 현재 난리난 상황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씨가 추락하여 사망한 사건에 뜬금없이 한 여배우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족은 A씨의 전 남자친구인 20대 남성 B씨에 대한 엄벌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으며, B씨의 친누나는 현재 연예인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대 여성 A씨 극심한 고통 겪어

온라인 커뮤니티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12일부터 B씨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B씨가 A씨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가하여 A씨가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B씨는 처음 경찰 조사에서 A씨와의 말다툼 후 A씨가 추락한 것을 보았으나, 이를 부인했다가 CCTV 영상이 확보된 후 사실을 인정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더욱이, B씨는 A씨가 추락한 직후 즉시 신고하지 않고, 10여 분 후에야 119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샀습니다.

MBC

 

 

이러한 B씨의 행동에 대해 A씨의 유족은 강력 비판했으며, B씨가 처음부터 거짓말을 하고 시간을 지체한 것에 대해 분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유족은 또한 B씨가 A씨와의 관계에서 스토킹, 폭행, 협박, 재물손괴, 주거침입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A씨가 이별을 통보한 후에는 B씨가 A씨의 집 앞에서 약 17시간 동안 집 현관문을 두드리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 행위를 했습니다.

유튜브 ‘짧은 그것이 알고싶다’

 

검찰은 이와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B씨를 협박 및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하였으며, 그의 첫 공판은 다음 달 부산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 남친 B씨의 누나는 여배우

한편, 유족 측은 온라인상에서도 엄벌을 촉구하는 여러 글을 게시하고 있으며, B씨의 무심한 태도에 대해 강한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족은 “가해자의 누나가 드라마를 촬영하고 일상을 올리는 것을 보며, 어떻게 그렇게 평범하게 살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짧은 그것이 알고싶다’

 

유족은 이달 말까지 온라인상으로 탄원서를 모아 재판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일부에서 가해자 측의 신상 정보 공개에 대한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신상을 특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