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는 박태준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현재는 외부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해졌습니다.

 

20일 박태준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박태준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맞으나, 최근 사옥 출입이나 스태프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박태준은 2009년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를 통해 등장했고, 2014년 웹툰작가 활동을 시작하며 ‘외모지상주의’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이 외에도 ‘인생존망’ ‘싸움독학’ 등에 스토리 작가로서 참여했으며, 웹툰계에서 다수의 작품을 성공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봉 또한 화제가 됐으며, 한 네티즌은 자신이 생각하는 웹툰작가 연봉1위는 박태준이라고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박태준은 과거 쇼핑몰 아보키스트를 운영 하며 3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019년 ‘간이회생’을 신청한 것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 소식을 알렸는데요. 제주 적토마 윤경헌의 고향이라는 글귀와 함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박태준 올해 나이는 37세 입니다.

[ 사진 박태준 인스타그램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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