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OO 다닌다며?”…유재석, 미주 열애 터지기 3개월 전 한 말에 모두 놀라고 있다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27)와 축구선수 송범근(26)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사이임을 공식 인정하면서,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케 하는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8일,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바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대중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SNS

 

한편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미주의 열애를 알고 있던게 아니냐며 지난 1월 13일에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나온 흥미로운 대화를 재조명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미주가 갑자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것에 대해 의심했으며, 다른 멤버들은 이미주가 만나는 사람이 기독교 신자일 것이라 추측하며 장난스럽게 놀렸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알려진 이후, 이미주의 남자친구인 송범근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이 드러나,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에 대해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은근 닮았음” “어떻게 만난거지?” “응원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