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서 일해”…’하루 일당 18만원’ 연예계 있을때보다 훨씬 행복하다는 남자연예인 정체
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현재 하루 18만원의 일당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됐습니다.
BTL 멤버 엘렌으로 활동했던 오지민은 한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열현남아’를 통해 현재는 아이돌 활동을 접고 페인트 기술을 배워 현재는 하루 18만원의 일당을 받으며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지민은 2014년 9인조 남성 그룹 BTL로 데뷔하여 약 2년간 활동했으며, 군대를 갔으며 전역 후 혼인신고를 하고 가정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회사 생활에 만족을 못 느끼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던 중 ‘열현남아’ 채널의 목수 영상을 보고 페인트 기술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페인트 일을 시작한 지 11개월이 지났다는 오지민은 일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고 있으며, 계속 배울 것이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현재 받고 있는 일당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기술자가 되면 더 높은 일당을 받을 수 있고, 사업을 하게 되면 수입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이돌 활동 당시와 현재의 삶을 비교하며, 지금이 훨씬 더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하는 만큼 보람을 느끼고 싶었고, 어떤 일을 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지 고민하다 시작한 페인트 일이라며, 만족도가 120%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