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도중에 충돌 벌어져”…클린스만호 ‘해외파 공격수’와 ‘국내파 수비수’간 불화설이 공개됐다
한 매체가 대한민국 축구 클린스만호 일부선수 간에 불화설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준결승 탈락, 최악의 경기내용 까지 큰 위기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국은 높은 피파랭킹임에도 불구하고 1960년 2회 대회 이후 64년 동안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지 못했습니다.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에 오른 것 또한 2015년 호주 대회 단 한번 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린스만호가 4강에는 올랐지만, 모든 경기내내 무전술 축구, 해줘 축구로 많은 축구 팬들을 실망시킨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시안 컵 기간 훈련장에서 선수들간 벌어진 일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클린스만호의 문제를 지적하며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과 별개로, 태극전사들은 과연 ‘원팀’으로 대회(아시안컵)에 임했는지 의심스러운 지점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회기간 중 축구 대표팀 선수 간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언급한 것입니다. 해당 일은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2위를 기록해 16강에 진출한 뒤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든 선수들은 토너먼트 경기를 준비하며 힘든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해외파 공격수 A와 국내파 수비수 B 간에 충돌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는 “이번 대회(아시안컵) 기간 토너먼트 경기를 준비하면서는 훈련장에서 한 해외파 공격수가 자신에게 강하게 몸싸움을 걸어오는 국내파 수비수에게 불만을 품고 공을 강하게 차며 화풀이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라며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훈련도중 언제나 벌어질 수 있는 일” “모두가 간절해서 더 그랬을 것 같다” “클린스만 아웃”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