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안하고 두려워”…옥주현 ‘아예 못 알아볼 수준’ 180도 달라진 얼굴에 모두 깜짝 놀랐다

가수 옥주현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 불안함을 토로했습니다. 옥주현은 사뭇 달라진 외모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도 있었습니다.

2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뮤지컬 ‘레베카’의 주역인 옥주현, 리사, 이지혜가 출연했습니다. 옥주현은 이 자리에서 “무대 위에서 실수할까봐 두려움과 불안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채널A

 

옥주현은 이 밖에도 어린시절의 얘기와, 사업에 실패한 에피소드, 뮤지컬 도전 등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고민보다 외모변화에 네티즌들 깜짝

네티즌들은 옥주현의 개인적인 이야기보다 옥주현의 달라진 외모에 주목했습니다. 다이어트로 살을 뺀 옥주현은 이전 이미지가 완전히 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SBS ‘꼬꼬무’

핼쓱해진 모습에, 어딘가 카리스마 넘치던 얼굴이 청순하게 확 달라졌습니다. 옥주현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누구세요? 옥주현 맞아요?” “나 잘못본줄 알았는데” “같은 사람 맞아?” “옥주현이라고 말 안하면 못알아볼듯” 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또다른 네티즌들은 “얼평 하지마라” “지금도 예쁘다”며 얼굴평가를 자제하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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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40대 접어들어, 핑클로 데뷔

옥주현은 올해 1980년 생으로 45세입니다. 키는 173cm, 혈액형은 O형이며, 종교는 개신교다. 가족관계는 2남 1녀 중 둘째이고 박형식과는 6촌 관계로 알려졌습니다.

19세였던 1998년 4인조 걸그룹 핑클 정규 1집 블루 레인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룹 해체 후에는 가수와 라디오로 활동했고,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성공가도를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