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역할이었다는게 소름”…이선균 하차한 드라마에 ‘이 배우’ 대신 출연한다고 하자 네티즌들 반응이 심상치않다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자진 하차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이 이선균을 대신할 남자 톱스타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배우 조진웅이 이선균이 자진하차한 ‘노 웨이 아웃’ 후임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방송에 정통한 관계자는 “조진웅이 최근 ‘노 웨이 아웃’ 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MBC

 

현재 조진웅이 해당 작품의 대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루는 드라마 입니다.

이선균이 원래 출연하려던 경찰 백중식 역으로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 부터 지켜내는 역할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경찰 역을 맡으려던 이선균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SNS

 

제작사 측은 다른 배우들의 촬영분량을 먼저 촬영하고 있으며 이선균을 대체할 배우를 빠르게 접촉중이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조진웅에게 대본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진웅은 최근 예능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에 출연했고, 11월 넷플릭스 영화 ‘독전2’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tvN

 

네티즌들은 “백중식 역 잘 어울린다” “이선균 어떡하냐” “이선균 경찰 역이었구나”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