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다가 갑자기” 샤이니 키, 현재 해외팬들한테 몰매맞고 사과문까지 올린상황…모두 난리났다
샤이니 키가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키는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게재했는데요.
29일, 키는 “저의 부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불편한 마음과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하니, 그저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한글과 영문으로 사과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제 언행으로 인해 불편하시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키의 사과는 샤이니 멤버들과 대화에서 불거졌습니다. 앞서 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태민은 민호에게 “형이 골프치고 나서부터 눈 흰자랑 이빨 밖에 안보인다”고 말했고 키 또한 “왜 이렇게 탔냐”며 민호의 외모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를 시청한 해외팬들은 키와 태민의 발언이 인종차별적이다라고 지적했고, 샤이니 영상의 제작사 프리즘 프로덕션 측은 “샤이니 채널에 업로드된 콘텐츠의 일부 내용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멤버들이 대화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말이 포함되었고, 해당 부분은 문제 인지 후 즉시 삭제 조치했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멤버 키와 태민도 세심하게 생각하지 않고 말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키 사과글 전문]
저의 부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불편한 마음과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하니, 그저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앞으로는 제 언행으로 인해 불편하시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