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 (PSG) 이강인이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에서 깜짝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지드래곤 외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강인 소속된 PSG는 공식 SNS를 통해 “부산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이강인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일본 오사카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PSG 인스타그램

이 날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는 파리 생제르맹과 알 나스르(사우디 아라비아)의 프리시즌 일본투어 첫 경기가 열렸습니다. 지드래곤은 이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지드래곤과 이강인의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라고?” “지드래곤인 줄 전혀 몰라봤다” “광희인 줄 알았다” “이건 너무 심한데?”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인데요.

 

과거 이강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로 지드래곤을 꼽았습니다. 이유로는 “잘 생기고 노래를 잘 불러서 좋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PSG는 28일 얀마 스타디움에서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8월 1일에는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8월 3일에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한국)와 친선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PSG

 

지드래곤은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이지만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 별도 계약을 통해 협력중이다. 음악 활동 재개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