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라고 해도 믿을 듯”…손흥민 옆자리 여성 반전정체에 모두 깜짝 놀랐다

손흥민이 한 여배우와 찍힌 사진에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런던에서 개최된 버버리 2024 여름 컬렉션 런웨이 쇼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배우 전지현과 만나 투샷을 찍은 것이 큰 화제가 됐는데요.

버버리

 

손흥민 옆 전지현은 화사한 겨울 룩을 선보이며 하이넥 니트와 같은 패턴의 팬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전지현은 파스텔 핑크 미니 백을 한 손에 들고 퍼 장식의 슈즈를 신어 독특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전지현은 긴 생머리와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변함없는 청순함을 뽐냈습니다. 전지현은 올해 나이 42세에도 불구하고 젊었을 때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엘르코리아

 

손흥민 또한 카리스마 있는 오버핏 체크무늬 코트 착장으로 멋진 모습을 뽐냈습니다. 이너웨어는 입지 않은 듯한 코디로 색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지현, 연예계 남다른 축구광이라고 알려져

한편 전지현은 연예계 축구광으로 유명하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한국으로 방문한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목격이 되기도 했는데요.

맨체스터시티

 

경기 당시, 전지현은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의 대표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의 사인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 장면은 3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시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것인데요. 영상에는 이날 경기 이후 맨시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영상 속에서 검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한 여성이 홀란의 사인을 받고 “꺄~ 땡큐”라며 감사를 표했는데, 해당 여성이 배우 전지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맨체스터시티

 

전지현은 홀란의 사인을 받은 유니폼에 얼굴을 묻으며 기뻐했습니다. 뒤에 서 있던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씨가 전지현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장면 또한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천송이 같다” “손흥민 사인받고도 그렇게 좋아하더니” “맨시티 팬인듯” “소녀같다”며 전지현의 색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